본 도서는 기독교적 입장에서 돈의 본질을 밝히기 위해 쓴 책이다. 돈에 의해 좌우되는 신앙을 벗어나 영적인 성장과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돈은 단순히 매매 수단을 넘어선 돈의 신 '맘몬'임을 밝히고, 그 실체를 정확히 알아 어떻게 맘몬을 벗어나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시대적 변화를 위해는 반드시 청지기적 사명을 회복해야 하는데, 어떻게 청지기 사명을 회복하고 성취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약성경과 신약을 통하여 돈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소개하고 있으며, 교회 역사를 시대적 순서로 하여 초대교회, 중세교회, 근세교회, 현대교회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별로 돈에 대한 본질을 파헤친 책이다. 장로교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칼빈이 주장한 기독교인의 경제 원리와 실천의 내용과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의 돈에 대한 이해와 사용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더욱이 돈을 바라보는 신앙적 철학을 제시하고자 하여, 영부론과 영빈론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대적 청지기 사상의 회복이 한국 교회가 가야 할 가장 중요한 길임을 역설하고 있다.
양영태 목사는 중2 때, 주님의 소명을 깨닫고 20살에 신학교에 입학하여 33년 간 사역하였으며, 교회 행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기독교 행정학 석사와 경영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7년 기독교행정연구소(C.A.I)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연구소의 주요 사역으로 교회 행정 조직과 관리, 교회 재무행정, 종교인 과세, 교회 정관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과도 함께 하고 있다.
수원신학교 신학과 졸업
총신대 신학대학원 목회학 졸업
경기대 경제학/행정학 학사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행정학 석사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경영행정학 박사(Ph.D)